[탐조] 3월 3일 강서습지생태공원
지금 생각해 보면 백사금에 2배, 1.4배 컨버터 끼우면 해결되는걸 큰 포부를 가지고 200600g 렌즈를 샀는데 뚜벅이의 삶으론 전혀 소화가 안 되는 무게, 생각보다 적은 사용 빈도로어떻게 써먹을지 고민하다가 전부터 관심이 있던 탐조란걸 했다.핸드헬드가 가능하긴 했는데.. 울음소리, 10초~20초의 짧은 영상도 생각하면 삼각대도 가지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쌍안경이 없는 게 아쉬웠고..내가 생각하는 600mm는 진짜 초초 망원인데탐조하면서 사람들이 컨버터 끼우라고 했는지 알았음 흔하디 흔한 까치너무 많지만 이렇게 본건 또 처음이다스타트 자세!우리에겐 뱁새로 친숙한 친구찢어지고 작은 눈 보고 뱁새눈이라 했는데실제 뱁새눈은 완전 동글동글함참새는 짹짹너무 귀엽다...진짜 날기 직전에 찍었는데 이거 ..